이재명 대통령이 차명 대출과 부동산 차명 관리 의혹이 제기된 오광수 민정수석의 사의를 수용했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13일) 오전 브리핑에서 "오 수석이 어젯밤 이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했고, 이 대통령은 공직 기강 확립과 인사 검증을 담당하는 민정수석의 중요성을 두루 감안해 오 수석의 사의를 받아들였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또 이 대통령의 사법개혁 의지와 국정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이에 발맞춘 인사로 조속한 시일 내 차기 민정수석을 임명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오광수 민정수석[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한상용(gogo213@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2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