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석 특검 임명 뒤 첫 내란 재판 출석한 윤석열조은석 특검 임명 뒤 첫 내란 재판 출석한 윤석열(서울=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이 1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사건 7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윤 전 대통령의 법원 출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3대 특검' 임명 후 처음이다. 2025.6.16 [사진공동취재단]조은석 특검 임명 뒤 첫 내란 재판 출석한 윤석열
(서울=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이 1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사건 7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윤 전 대통령의 법원 출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3대 특검' 임명 후 처음이다. 2025.6.16 [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이른바 '3대 특검(내란, 채상병, 김건희)' 임명 후 처음 열린 내란 혐의 형사재판을 마치고 법정을 나서면서 기자들 앞에서 처음으로 입을 열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오늘(16일) 7차 공판의 오전 재판을 마치고 서울중앙지법 서관 입구를 나서다 지지자들을 발견하고 손을 들고 인사했습니다.
이어 취재진이 '특검에서 소환 조사를 요구하면 응할 것인가', '경찰 출석에 이번에는 응할 것인가'라고 묻지 "저 사람들(지지자들)을 좀 보게 이 앞을 가로막지 좀 말아주시면 안되겠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취재진은 곧 '3개 특검 모두 정치 보복 특검이라고 보는가'라고 다음 질문을 이어갔지만, 윤 전 대통령은 답을 하지 않은 채 차량에 올라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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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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