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화장품[특허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특허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유명 브랜드로 둔갑한 가짜 화장품 수십억 원어치를 시중에 유통한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특허청 상표특별사법경찰은 오늘(19일) 상표법 위반 혐의로 40대 A씨 등 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3년 4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SKⅡ, 키엘, 에스티로더 등 해외 유명 브랜드의 짝퉁 화장품 8만 7,000여 점, 정품가액 79억 원어치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이들은 유통업자를 대상으로 정가의 3분의 1 수준으로 판매하고 또 홈쇼핑 협력업체를 통해 홈쇼핑에 납품을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허청은 압수한 화장품의 성분 분석 결과, 유해 성분이 검출되지는 않았으나 주요 원료, 내용량 등이 기준치에 미달하는 일명 '맹물' 제품이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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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승현(e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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