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세 복잡해 정보기관장 빨리 임명해야 한다는 데 동의"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시작하는 신성범 위원장[자료: 연합뉴스][자료: 연합뉴스]
국회 정보위원회가 오늘(23일)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 여부를 논의합니다.
정보위는 오후 2시 전체회의를 열고 여야 간사 합의에 따라 이 후보자의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안건을 다루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정보위 간사 박선원 의원은 "국제 정세가 복잡한 만큼 정보기관장이라도 빨리 임명해야 한다는 데에 야당도 동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정보위는 이 후보자의 청문회를 지난 19일 진행하고, 이튿날인 20일 전체회의를 열어 청문경과 보고서 채택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었으나, 한 차례 미뤄졌습니다.
야당은 "이 후보자의 대북관, 안보관에 있어서 국가 안보를 책임지는 국정원장으로 적합한지 의혹이 해소되지 않은 부분이 제법 있다"고 밝혔고, 여당은 "국정 운영 발목 잡기"라며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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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솔(solemio@yna.co.kr)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시작하는 신성범 위원장[자료: 연합뉴스][자료: 연합뉴스]국회 정보위원회가 오늘(23일)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 여부를 논의합니다.
정보위는 오후 2시 전체회의를 열고 여야 간사 합의에 따라 이 후보자의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안건을 다루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정보위 간사 박선원 의원은 "국제 정세가 복잡한 만큼 정보기관장이라도 빨리 임명해야 한다는 데에 야당도 동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정보위는 이 후보자의 청문회를 지난 19일 진행하고, 이튿날인 20일 전체회의를 열어 청문경과 보고서 채택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었으나, 한 차례 미뤄졌습니다.
야당은 "이 후보자의 대북관, 안보관에 있어서 국가 안보를 책임지는 국정원장으로 적합한지 의혹이 해소되지 않은 부분이 제법 있다"고 밝혔고, 여당은 "국정 운영 발목 잡기"라며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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