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 오전 6시 11분쯤 전남 완도군 금당면 한 선착장 앞바다에 1.5t 트럭이 빠져 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완도해경은 사고 차량 인근 바다에서 운전자로 추정되는 30대 A씨를 발견해 인양했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

차량은 크레인을 동원해 인양했습니다.

해경은 인근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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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인(ki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