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 화학사고 재난문자 내용경남 창녕군 화학사고 재난문자 내용


어제(25일) 오후 6시 20분쯤 경남 창녕군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영산휴게소에 주차된 트럭에서 암모니아 누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차량에 담겨 있던 약 7천 8백 리터의 암모니아수가 일부 유출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창녕군은 휴게소 이용객과 인근 주민들을 상대로 창문을 닫고 실내에 머무르라는 재난문자를 보냈습니다.

소방은 오후 8시 30분쯤 방제 작업을 마치고 사고 차량을 인근 적치장으로 이동시켰습니다.

낙동강유역환경청 등은 정확한 누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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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규빈(bea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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