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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금리 하락의 영향으로 지난달 은행권 대출과 예금 금리가 모두 내렸습니다.

오늘(3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5월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금리는 연 4.26%로, 전달보다 0.10%포인트(p) 하락하며 6개월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습니다.

가계대출에서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3.98%에서 3.87%로 0.11%p 떨어졌고, 일반 신용대출도 5.21%로 0.07%p 낮아졌습니다.

반면 기업대출 금리는 4.16%로 0.02%p 올라 반년 만에 반등했습니다.

예금은행의 저축성 수신금리는 2.63%로 0.08%p 하락하며 8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예대금리차는 1.54%p로, 예금금리 하락 폭이 대출금리보다 더 커 한 달 만에 다시 확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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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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