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시원한 물[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절기상 '소서'인 7일 경남 밀양시의 한낮 기온이 39.2도까지 올랐습니다.
이는 밀양에서 기상관측을 시작한 1973년 1월 이후 7월 상순 기온으로는 역대 최고치, 7월 기준으로는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치입니다.
현재 경남 15개 시군에 폭염경보가, 통영시·거제시·남해군 등 나머지 3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경남 모든 시군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상황입니다.
폭염 영향으로 경남에선 지난 5월 15일부터 이달 6일까지 18개 시·군 온열질환자 수가 사망자 1명을 포함해 106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온열질환자 수인 44명보다 2배 이상 많은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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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ha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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