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유튜브 채널 '갓경규' 캡처


약물을 복용한 뒤 운전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코미디언 이경규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근황을 전했습니다.

어제(10일) 이경규의 유튜브 채널 '갓경규'에는 ‘인생 최대 위기 맞이한 이경규가 용하다는 무당에게 들은 충격적인 말(영화 스포, 유튜브 접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이경규는 무속인을 찾아 운세 등 고민을 상담 받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영상을 마치며 이경규는 "댓글로 걱정하는 시청자분들이 많이 보인다"라며 "이 세상에서 제일 하지 말아야 할 걱정이 연예인 걱정"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면서 "유튜브 가족 여러분, 저 괜찮습니다. 제가 바라는 건 오직 조회수입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경규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서형석(codealpha@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