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행정안전부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11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폭염 대책 관계기관·전문가 합동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7.11[연합뉴스 제공]행정안전부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11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폭염 대책 관계기관·전문가 합동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7.11
[연합뉴스 제공]
행정안전부는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는 가운데,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경북 산불 피해지역 임시주거시설 등을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에 따르면, 김 본부장은 오늘(12일) 경북 청송군과 영양군에 마련된 산불피해주민 임시주거시설을 찾아 불편 사항을 확인하고 야외 무더위 쉼터·수도전 설치, 살수차 운영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또 전기요금 감면을 포함한 정부 지원 대책을 적극 안내해달라고 현장 관계자에게 당부했습니다.
김 본부장은 이어 충북 보은군 서원계곡을 찾아 안전관리 요원 배치, 안전시설 관리 등 물놀이 안전관리 실태도 점검했습니다.
김 본부장은 "무더운 날씨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폭염과 물놀이 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오병권 자연재난실장도 충북 충주의 한 무더위쉼터를 찾아 냉방기기 작동 상태, 쉼터 운영 시간 등을 살펴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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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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