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타운홀 미팅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 제공] 연합뉴스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타운홀 미팅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 제공]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이번주 금요일 부산에서 취임 후 세번째 '타운홀미팅'을 진행합니다.

타운홀미팅은 발언자가 연단에서 내려와 청중과 수평적 위치에서 대화하는 간담회 방식입니다.

대통령실은 오늘(14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은 오는 18일 부산을 방문해 부산 발전 방안에 대해 부산 시민들과 타운홀 방식의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알렸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북극 항로 개척 시대 준비와 관련해 관계자, 전문가들과 심도 깊은 토론을 할 예정이라고 대통령실은 설명했습니다.

일반 시민들이 제안할 부산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자유 토론을 진행합니다.

대통령실은 "토론에 참여 할 부산시민은 오늘(14일)부터 수요일(16일)까지 대통령 SNS를 통한 공개 모집에 참여하면 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광주에 이어 대전을 찾아 타운홀 미팅을 열고 시민들과 지역 현안, 민생 문제 해결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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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희(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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