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말 기준 민간 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격[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며 3.3제곱미터(㎡), 평당 4,600만원을 넘어섰습니다.

오늘(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6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는 1,393만9천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1년 전보다 9.97% 상승한 수준으로, 평당 기준으로 환산하면 4,607만9천원입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은 ㎡당 881만9천원으로 7.72% 뛰었습니다.

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602만6천원으로 0.05%, 기타지방은 470만원으로 5.52% 각각 올랐습니다.

전국 분양가는 4.44% 상승한 589만5천원이었습니다.

한편 지난달 전국에서 분양한 민간 아파트는 총 1만1,793가구로 1년 전보다 2,498가구(17.48%) 줄었습니다.

서울은 918가구 감소한 263가구, 수도권 전체로는 1,768가구 줄어든 5,407가구로 나타났습니다.

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1,585가구 줄어든 2,645가구로 집계됐습니다.

나머지 지역은 총 3,741가구가 분양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55가구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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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미(sm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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