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3주년 기자회견 연 오세훈 시장오세훈 서울시장이 16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민선 8기 취임 3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25.7.16 [연합뉴스 제공. 공동취재]오세훈 서울시장이 16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민선 8기 취임 3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25.7.16 [연합뉴스 제공. 공동취재]오세훈 서울시장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겨냥해 "일시적으로 푸는 것은 하책 중 하책"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16일) 취임 3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한 번 정도는 서울시도 허리띠를 졸라매고 빚을 내가면서 협조를 하겠지만 반복되는 건 곤란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통화량을 늘리는 정책은 결국 시차가 있을 뿐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서울의 경우 25%를 떠안게 돼 지방채 발행 등 빚을 지게 됐다"며, "코로나 팬데믹과 IMF의 경우 경기 부양을 위해 합리화 할 수 있지만 지금이 그럴 정도인가에 대해서는 논증이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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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t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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