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폭염에 에어컨 사용량이 늘면서, 냉방병 예방을 위해 적절 온도를 유지할 필요가 커지고 있습니다.
고려대 안암병원에 따르면 냉방병은 주로 실내외 온도 차가 5도 이상 벌어질 때 우리 몸의 자율신경계가 적응하지 못해 발생합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두통, 피로감, 근육통, 인후통, 콧물, 기침 등이 나타납니다.
냉방병은 대부분 냉방기 사용을 줄이고 충분히 휴식하면 자연적으로 호전됩니다.
다만 증상이 3일 이상 이어지거나 고열, 심한 근육통, 호흡 곤란 등이 나타나면 병원을 찾는 게 좋습니다.
고려대 안암병원 가정의학과 윤지현 교수는 "냉방병을 막으려면 실내외 온도 차를 5도 이내로 유지하고, 실내 습도를 50∼60%로 조절해야 한다"며 "충분한 수분 섭취와 규칙적인 운동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통해 냉방병 없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냉방병 (PG)[박은주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박은주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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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덕재(DJY@yna.co.kr)
고려대 안암병원에 따르면 냉방병은 주로 실내외 온도 차가 5도 이상 벌어질 때 우리 몸의 자율신경계가 적응하지 못해 발생합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두통, 피로감, 근육통, 인후통, 콧물, 기침 등이 나타납니다.
냉방병은 대부분 냉방기 사용을 줄이고 충분히 휴식하면 자연적으로 호전됩니다.
다만 증상이 3일 이상 이어지거나 고열, 심한 근육통, 호흡 곤란 등이 나타나면 병원을 찾는 게 좋습니다.
고려대 안암병원 가정의학과 윤지현 교수는 "냉방병을 막으려면 실내외 온도 차를 5도 이내로 유지하고, 실내 습도를 50∼60%로 조절해야 한다"며 "충분한 수분 섭취와 규칙적인 운동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통해 냉방병 없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냉방병 (PG)[박은주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박은주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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