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전국에 눈비를 뿌렸던 구름대는 모두 물러갔습니다.다만 서해안 지역에는 눈비구름이 머물고 있고요.오늘 밤까지 눈과 비가 더 이어지겠습니다.한차례 눈비구름이 지나고, 다시 영하권 추위가 찾아오겠는데요.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

<출연 :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최수영 정치평론가>여야가 통일교의 정치권 금품 로비 의혹을 두고 연일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한편, 이재명 대통령이 정부 업무보고에서 일부 기관장에 거침없는 비판을 하는 장면이 생중계

[앵커]중국이 난징대학살 국가추모일을 계기로 대일 역사 공세의 강도를 높이고 있습니다.난징대학살과 731부대, 위안부 문제를 다시 꺼내 들며 일본을 압박했는데, 일본 내부에서는 중·일 정상회담 필요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베이징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이 이재명 대통령이 업무보고에서 질타한 '책갈피 달러 검색 여부'에 대해 "인천공항을 30년 다닌 직원들도 보안 검색 분야 종사자가 아니면 모르는 내용"이라고 주장했습니다.이 사장은 페이스북에 쓴 글에서

[앵커]휴일인 오늘(14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비가 더 이어지겠습니다.찬 바람에 내일 아침까지 반짝 추위도 이어질 텐데요.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조민주 캐스터.[캐스터]눈과 비가 한 차례 지나고 다시 영하권

[앵커]오늘(14일)은 서해안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전국적으로 기온이 뚝 떨어진 가운데, 내일(15일)도 영하권 추위는 계속되겠는데요.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등 미끄럼 사고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임하경 기자입니다.[기자]

LAFC의 손흥민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선정 올해 최고의 영입 2위에 선정됐습니다.MLS 사무국은 우리시간으로 어제(13일) 손흥민에 대해 "리그 합류 직후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며 "플레이오프 밴쿠버전에서 만든 프리킥 골을 포함

외교부는 김진해 카리브공동체(CARICOM) 정부대표가 에콰도르와 파나마를 방문해 도로·철도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김 대표는 지난 9일(현지시간) 에콰도르 인프라교통부 장관을 면담하고 양측이 추진

지난 10월 인천 연수구에서 중학생들이 무면허로 몰던 전동킥보드에 부딪힌 30대 여성 A씨가 가까스로 의식을 회복했지만 기억 상실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A씨는 사고 당시 두 살 딸을 보호하려 킥보드를 막아섰고 머리를 바닥에

[앵커]홍콩에서 일어난 최악의 화재 참사로, 고층 건물의 화재 예방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특히 과거엔 초기 진화에 필수적인 소방 시설을 설치해야 하는 법적 근거가 느슨했던 만큼, 제도에 공백이 있단 지적이 꾸준히 제기됩니다.

[앵커]지난달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의 원인으론 난연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그물망과 가연성 자재 등이 지목됐습니다.홍콩 내에선 그 배경에 건물 개보수 업계의 입찰 담합 등 부패가 있었다는 지적이 나왔는데요.김지수 기자입니다.[기자

<출연 : 임하경 기상과학전문기자>북쪽에서 찬 바람이 불어오며, 전국의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영하권 추위는 내일(15일) 아침까지 이어진다는 예보인데요.호남과 제주는 밤까지 눈이 내리겠습니다.자세한 날씨 상황은 임하경

대통령경호처는 "대통령실의 청와대 복귀 이후에도 '열린 경호, 낮은 경호' 원칙을 최대한 유지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경호처는 오늘(14일) 보도자료를 통해 "해당 원칙은 현 정부 출범 이후 일관되게 추진해 온 것"이라고 설명했

[앵커]경찰이 통일교의 정치권 금품지원 의혹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강제수사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진술을 번복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에 대한 추가 조사도 검토하고 있는데요.경찰청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세관 직원 마약밀수 가담 의혹을 무혐의 처분한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은 "이제 이재명 정부의 관세청 문제"라며 "관세청에서 해명하고, 제도 개선 사항을 홍보해달라"고 말했습니다.임 지검장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무혐의 수사 결과

[앵커]휴일인 오늘(14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찬 바람 탓에 내일 아침까지는 영하권 추위도 이어질 텐데요.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조민주 캐스터![캐스터]눈비구름이 한 차례 지나고 다시

농림축산식품부는 벼 깨씨무늬병 등 농업재해가 확인된 전국 약 4만9천 헥타르(ha)에 대해 재난지원금 436억원을 이달 중 지급합니다.벼 깨씨무늬병은 잎과 이삭에 암갈색 반점이 생기는 곰팡이병으로, 올해 이상고온과 잦은 강우가 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스티브 위트코프 특사가 독일 베를린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만납니다.로이터 통신 등은 위트코프 특사가 이번 주말 베를린에서 젤렌스키 대통령과 다른 유럽 정상들을 만나 종전안에 관한

[앵커]미국 아비리그 명문대학인 브라운대에서 총격사건이 벌어져 최소 2명이 숨지고 8명이 크게 다쳤습니다.경찰은 총격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인도에서는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의 방문 행사에서 난동이 벌어졌습니다.윤석이 기자 입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남부의 핵심 항구도시 오데사를 강타, 100만명 가구 이상이 불편을 겪었습니다.현지시간 13일 외신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우크라이나 남부 오데사 등 여러 지역의 에너지·산업 기반 시설이 러시아의

'경제 검찰'로 불리는 공정거래위원회의 퇴직자 상당수가 연봉을 크게 올려 받으며 대형 로펌에 재취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실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2015년부터 현재까지 공정위에서 퇴직하고

[앵커]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 IS 소행으로 추정되는 공격으로 미국인 3명이 숨졌습니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강력한 보복을 예고했는데요.이스라엘은 하마스 고위 지도자를 살해했다고 밝혔습니다.이지윤 기자입니다.[기자]현지

업무보고서 '환빠 논쟁' 언급…"환단고기, 문헌 아니냐" 질문"역사관 어떻게 수립할지 질문 과정…역할 다해달란 취지"'책갈피 달러' 질타엔 "정상적 질의응답…예방효과 더 크다"대통령실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정부 업무보고 과정에서

[앵커]국회에서는 휴일인 오늘(14일)도 필리버스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3박 4일간의 대치는 잠시 후 오후 4시쯤 일단락될 걸로 보이는데요.자세한 소식,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정다예 기자.[기자]네, 경찰관이 직접 대북

대통령경호처는 "대통령실의 청와대 복귀 이후에도 '열린 경호, 낮은 경호' 원칙을 최대한 유지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경호처는 오늘(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해당 원칙은 현 정부 출범 이후 일관되게 추진해 온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의원이 다음 달 11일 치러지는 최고위원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이 의원은 오늘(1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사법개혁 완수와 내란 종식의 선봉장으로서 민주당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한다"고

3,370만명의 개인 정보가 유출된 쿠팡이 사이버 보안 허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보고서가 공개됐습니다.오늘(1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소속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실에 따르면, 쿠팡은 최근

중국 자동차업계의 과잉 생산에 따른 저가 출혈 경쟁이 이어지자, 당국이 '적자 판매 금지'를 명시한 가격 규제 가이드라인을 내놓고 경고에 나섰습니다.중국 신경보에 따르면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 지난 12일 가이드라인 초안에서 생산·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이 이재명 대통령이 업무보고에서 질타한 '책갈피 달러 검색 여부'에 대해 "인천공항을 30년 다닌 직원들도 보안 검색 분야 종사자가 아니면 모르는 내용"이라고 주장했습니다.이 사장은 페이스북에 쓴 글에서

세관 직원 마약밀수 가담 의혹을 무혐의 처분한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은 "이제 이재명 정부의 관세청 문제"라며 "관세청에서 해명하고, 제도 개선 사항을 홍보해달라"고 말했습니다.임 지검장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무혐의 수사 결과

지난 10월 인천 연수구에서 중학생들이 무면허로 몰던 전동킥보드에 부딪힌 30대 여성 A씨가 가까스로 의식을 회복했지만 기억 상실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A씨는 사고 당시 두 살 딸을 보호하려 킥보드를 막아섰고 머리를 바닥에

1천원짜리 '영철버거'를 고려대 명물로 일궈낸 이영철씨가 향년 5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14일 대학가에 따르면 이씨는 어제(13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암 투병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초등학교도 제대로 나오지 못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마초에 대한 연방 정부 차원의 규제를 대폭 완화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워싱턴포스트(WP)는 현지 시간 11일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현행 마약 분류체계에서 대마초를 1급 물질에서 3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