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영빈관 앞 출입문[시청자 제공][시청자 제공]


청와대 출입문에 래커칠을 한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오늘(18일) 오후 9시 30분쯤 청와대 영빈관 앞 정문 출입문에 빨간색 래커로 낙서를 한 40대 여성 A씨를 재물손괴 혐의로 임의동행했습니다.

순찰을 돌던 경찰관이 낙서를 발견했고 인근을 수색해 범행 10여분만에 A씨를 검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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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채은(cha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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