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TV 제공]


어제(20일) 오후 9시 30분쯤 인천 연수구 송도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총격 사고로 30대 남성이 사망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어제(20일) 오후 9시 30분경 "시아버지가 아들(남편)을 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특공대와 소방대원이 출동했습니다.

가슴 부위에 부상을 입은 피해자는 오후 11시쯤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범행 직후 자가용으로 도주한 피의자는 오늘(21일) 자정께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서 차량에 탑승한 상태에서 검거됐습니다.

피의자는 60대 남성으로 사제 총기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피해자의 아버지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살인 혐의로 피의자를 검거했다"며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배시진(sea@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1
  • 후속 원해요

    1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