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법무부 장관, 현충원 참배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2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에 참배하고 있다. 2025.7.21 [연합뉴스 제공]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2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에 참배하고 있다. 2025.7.21 [연합뉴스 제공]


정성호 신임 법무부 장관이 "차기 검찰총장 후보자는 검찰 개혁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열정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장관은 (21일)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한 뒤 검찰총장 후보자의 역량과 관련한 질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의 인권을 지키고, 헌법을 수호하겠다는 의지"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수사·기소 분리 및 인권 보호 강화를 뼈대로 하는 검찰 개혁을 이른 시일 내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한 것입니다.

정 장관은 지난 18일 임명안 재가 직후에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된 수사 기소의 확실한 분리와 제도의 개혁으로 위법 부당한 검찰권 남용의 억울한 피해자가 나오지 않게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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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재용(paeng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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