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 총기 사건 발생한 인천 아파트[촬영 황정환][촬영 황정환]


30대 아들을 향해 사제총기로 총격을 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가 범행에 쓰인 산탄총용 탄알을 인터넷에서 주문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60대 남성 A씨는 범행 전 쇠구슬 여러개가 들어 있는 산탄총용 탄알을 인터넷으로 구매했습니다.

이후 어젯밤(20일) 9시 30분쯤 인천 연수구의 한 아파트에서 열린 자신의 생일잔치에서 A씨는 아들의 가슴 부위에 산탄 2발을 발사했습니다.

또 A씨가 검거될 당시 차량에는 총신 10정이 있었고, 자택에도 사제총기 제작용으로 보이는 금속 재질의 파이프 5~6개가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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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홍(red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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