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집중호우 피해지역 현장 점검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21일 전남 담양군 무정면 봉안리 일대를 방문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황과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2025.7.21 [행정안전부 제공]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21일 전남 담양군 무정면 봉안리 일대를 방문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황과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2025.7.21 [행정안전부 제공]


정부가 지난 16일부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합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21일) 충남 예산군 덕산면 복합체육센터, 경남 산청군 산청읍 행정복지센터, 광주광역시 청사 1층 로비 등 3곳에 '피해자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센터에서는 피해자 민원 접수, 장례지원, 의료·심리지원, 임시주거시설 및 구호물자 지원, 통신·전력·가스 긴급 복구, 법률 및 금융·보호 상담을 비롯한 각종 지원 사항을 통합적으로 안내합니다.

행안부는 각 지자체가 피해 주민에게 직·간접 지원사항을 신속히 안내할 수 있도록 '피해자 지원사항 표준 종합안내서'를 지자체에 배포했습니다.

김관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피해지역이 안정될 때까지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한 통합지원센터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며 "피해 주민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가용자원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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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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