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 향해 인사하는 정청래 신임 당대표[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이재명 대통령이 오늘(2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와 통화하고 당선 축하 인사를 전했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문자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은 ‘원팀정신'을 당부하며 국민께 효능감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정 대표는 “당과 정부의 역할분담을 잘 해나가며 최대한 신속하게 민생을 위한 개혁입법을 처리하겠다”며 “대통령의 뜻에 동의한다”고 화답했습니다.
또 이 대통령은 민주당 신임 당 대표 경선에서 끝까지 선의의 경쟁을 한 박찬대 후보와도 통화해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보냈다고 강 대변인이 부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조만간 정 대표와 박 후보를 초청해 함께 만나자는 뜻도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 오후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최종 61.74%의 득표로 박찬대 후보(38.26%)를 제치고 이재명 정부 첫 여당 대표로 선출됐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수빈(soup@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