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가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제28회 보령머드축제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령시에 따르면 지난 1일과 어제(2일) 축제 행사장인 대천해수욕장에서 '2025 K-힙합 페스티벌'과 '드론쇼'가 펼쳐졌습니다.

시는 오는 10일에도 밤 9시 50분부터 10분간 드론쇼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축제장을 찾은 피서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오는 10일까지 열리는 이번 머드축제에는 머드와 관련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고 월드디제이페스티벌, 머드가요제, 8090나이트 등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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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상(geniu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