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현장 찾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4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참사 골목 '10.29 기억과 안전의길'을 둘러보고 있다. 2025.8.4 [연합뉴스 제공]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4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참사 골목 '10.29 기억과 안전의길'을 둘러보고 있다. 2025.8.4 [연합뉴스 제공]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이태원 참사 현장을 방문해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고 행안부가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오늘(4일) 참사 장소인 '10·29 기억과 안전의 길'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헌화와 묵념으로 희생자의 넋을 기렸습니다.
이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희생자 추모 공간인 '별들의 집'에서 유가족을 만났습니다.
윤 장관의 오늘 방문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월 12일 이태원 참사 현장을 방문하고, 지난달 16일 사회적 참사 유가족 경청회를 열어 유가족에게 이태원 참사의 진상규명을 약속한 데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
윤 장관은 "사회적 참사의 치유를 위해서는 피해자 개개인의 회복을 넘어 사회 전체의 상처를 보듬는 노력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모든 국민이 참사의 아픔을 기억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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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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