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모스크바에서 이뤄진 자신의 특사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간의 회동이 "고도로 생산적"이었다면서 "큰 진전이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나의 특사 스티브 위트코프가 방금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고도로 생산적인 회담을 했다"며 "큰 진전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진전'의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은 채 "이후 몇몇 유럽 동맹국들에게 협의 내용을 업데이트했다"고 소개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도 통화했다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모두가 이 전쟁이 반드시 종결되어야 한다는 데 동의한다"며 "우리는 앞으로 며칠, 또는 몇 주 안에, 그것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SNS 캡처(truthsocial)


워싱턴 정호윤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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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윤(ikar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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