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예능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본명 아비셰크 굽타)가 다음 달 한국인 여성과 결혼합니다.

소속사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는 "럭키가 9월 28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한국인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예비 신부는 현재 임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럭키는 1996년 한국에 처음 들어와 여행 가이드로 활동하다가 2016년 JTBC '비정상회담 2'에 출연해 인지도를 쌓았습니다.

이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대한외국인' 등에 출연하는 등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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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석(codealph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