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집사' 김예성윤석열 전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씨의 '집사'로 지목된 김예성씨가 1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5.8.15[연합뉴스 제공]윤석열 전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씨의 '집사'로 지목된 김예성씨가 1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5.8.15[연합뉴스 제공]김건희 씨의 집사로 알려진 김예성 씨에 대한 구속전 피의자 심문이 오늘 오후 3시 50분쯤 끝났습니다.
김 씨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오후 늦게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50분 동안 김 씨에 대한 구속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했습니다.
심문을 마치고 법원을 나선 김 씨는 "대가성 투자 의혹에 어떤 입장인가" "도피성 출국했던 것 아닌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김건희 특검팀은 집사 김씨에 대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업무상 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른바 '집사 게이트' 의혹의 뼈대인 184억원 투자 관련 의혹은 일단 구속영장에서 빠진 가운데, 특검팀은 일단 김씨가 회삿돈 최소 수억원을 빼돌린 혐의만 적용해 신병 확보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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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린(y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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