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존 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의 재신임 투표 결과 현 지도부에 대한 재신임이 결정됐습니다.
대전협 비대위는 오늘(18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임시대의원총회에서 각 수련병원의 전공의 대표들을 상대로 현 비대위에 대한 재신임 투표를 진행한 결과 92.2%의 찬성률로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참석 103단위(총 177단위) 중 찬성 95단위(92.2%), 반대 2단위, 기권 6단위로 가결됐습니다.
이번 투표에서는 복귀 의사 등은 별도로 묻지 않았지만, 한성존호에 대한 재신임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전공의들의 대규모 복귀가 이뤄질지에 관심이 쏠립니다.
한성존 비상대책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중증·핵심의료 재건을 위한 3대 요구안을 이행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습니다.
또 비대위는 여러 의료계 단체들과 협의하고 국회 및 정부와 소통해왔으며, 이번 총회는 그간 활동에 대한 인준과 재신임을 결정하는 중요한 자리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회복된 신뢰 속에서 대한민국 중증·핵심의료가 재건될 것"이라며 "젊은 의사들의 의지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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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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