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보합권에서 혼조로 마감했습니다.

미국 동부 현지시간 18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0.08% 내린 44,911.82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S&P500지수는 전장보다 0.01% 밀린 6,449.15에 장을 마쳤고, 나스닥종합지수는 0.03% 오른 21,629.77에 마감했습니다.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한 데 이어 주요 유럽 정상들과 회담했습니다.

뉴욕증시는 회담 결과를 토대로 미국과 우크라이나, 러시아 정상의 3자 회담이 성사될지 기다리며 보합권에서 좁게 움직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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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easyu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