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S '30라운드' 베스트 11에 포함된 손흥민[MLS SNS 캡처][MLS SNS 캡처]


미국 프로축구 LA FC의 손흥민이 2주 연속 MLS 이주의 팀에 선정됐습니다.

미 메이저리그사커 사무국은 공식 SNS를 통해 손흥민을 포함한 MLS 30라운드 베스트11을 발표했습니다.

손흥민은 지난 24일 치러진 댈러스전에서 전반 6분 골문 구석을 노린 절묘한 프리킥 골로 단 3경기 만에 미국 무대 데뷔골을 신고했습니다.

앞서 손흥민은 17일 뉴잉글랜드전에 선발 출전해 팀의 쐐기골을 이끄는 MLS 도움으로 최우수 선수에 선정된 데 이어 2경기 연속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POTM)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29라운드 이주의 팀에 뽑힌 선수 중 30라운드에도 이름을 올린 선수는 손흥민이 유일합니다.

지난주 베스트 11에는 인터 마이애미의 리오넬 메시도 함께 포함됐었는데 이번 명단에는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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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준성(Spaceshi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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