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석 의원의 차명 주식거래 의혹을 들여다보고 있는 경찰이 국회사무처 압수수색에 다시 나선 가운데, 압수수색 대상에는 이 의원의 의원실

앞 CCTV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오늘(27일) 오전부터 국회사무처를 압수수색해 내부 자료를 확보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장에는 압수 대상으로 이 의원의 의원실 앞 CCTV가 적시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2주 전인 지난 11일에도 국회사무처와 이 의원 국회 사무실 등을압수수색해 이 의원과 보좌관 차 모 씨의 PC, 인사 기록 등을 확보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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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은(chaletun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