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 첫 내년도 예산안 다음달 3일 국회 제출

"재정 혁신으로 성과 중심의 재정 운용 뒷받침"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무회의 결과와 관련해 현안 브리핑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 연합뉴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무회의 결과와 관련해 현안 브리핑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 연합뉴스


대통령실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해 "채무의 질을 악화시켰던 과거 정부의 '분식 회계성 무책임한 재정'을 정상화하는 과정"이라 평했습니다.

강유정 대변인은 오늘(29일)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이재명 정부의 첫 내년도 예산안 편성 의미를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이번 예산안은 적극적 재정 운용을 통한 경제 회복과 성장을 위해 역대 최대 수준의 지출 구조 조정을 하고 그 내용을 공개했다"며 "강도 높은 재정 혁신으로 성과 중심의 재정 운용을 뒷받침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내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영 계획안을 다음달 3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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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희(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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