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차[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서울 광진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유리창을 청소하던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오늘(4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18분 광진구 광장동의 한 빌라 외벽 유리창을 닦던 40대 남성 노동자 A씨가 3~4층 높이에서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와 중대재해처벌법 등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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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섭(yhs93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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