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의혹' 의 핵심 인물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의 조카 장시호씨가 오늘(4일) 서울 강남구의 한 주택에서 추락했다가 난간에 걸려 구조됐습니다.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오늘 오전 6시 쯤 주택 12층에서 추락한 장씨는 11층 난간에 걸려 구조됐습니다.

큰 외상은 없는 상태로 병원에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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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