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 정부가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불법 체류자 단속으로 한국인을 대거 체포한 데 대해, 국민의힘이 "이재명 정부 외교참사의 결과"라고 비판했습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오늘(6일) 논평을 통해 "한미 정상회담 이후 불과 11일 만에 벌어진 초유의 사태"라며, "체포된 인원 가운데 한국인이 약 3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민적 충격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정부는 이번 정상회담에서 "미국산 에너지 구매 1,000억불을 제외하고도 총 5,000억 달러(약 700조 원)라는 '선물 보따리'를 미국에 안겼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러나 회담은 공동성명조차 발표하지 못한 채 끝났고, 그 결과가 고스란히 현대차-LG 합작 공장 단속 사태로 돌아왔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그러면서 "700조 원에 달하는 투자를 약속해놓고도 국민의 안전도, 기업 경쟁력 확보도 실패한 것이 이재명 정부의 실용외교 현실"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정부는 지금이라도 사태의 전모를 명확히 파악하고, 체포된 우리 국민의 안전을 철저히 보장하며, 한국 기업들이 미국에서 부당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실질적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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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예(yey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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