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유튜브 '머니코믹스' 캡처][출처=유튜브 '머니코믹스' 캡처]구독자 360만 명을 보유한 경제 유튜브 채널 '슈카월드'가 팝업스토어 'ETF 베이커리'의 영업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슈카월드는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팝업스토어는 7일 영업을 끝으로 잠시 문을 닫고 재정비의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알렸습니다.
오픈한 지 8일 만에 영업을 중단한 것입니다.
이어 "운영 과정에서 부족했던 점으로 불편과 아쉬움을 드린 데 깊이 사과드린다"며 "질책과 조언을 깊이 새겨 성숙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
슈카월드는 지난달 30일 서울 성수동에 'ETF 베이커리' 팝업스토어를 열고 소금빵과 플레인 베이글, 바게트 등을 990원에 팔았습니다.
그는 "빵 한 덩이에 4천 원, 너무 많이 오른 것이 아닌가"라며 ‘빵플레이션(빵+인플레이션)’ 현상을 꼬집기도 했습니다.
이번 팝업스토어와 관련해 일부 제빵업 종사자들은 슈카월드로 인해 자신들이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인식이 확산될까 우려된다며 불편한 심정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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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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