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ㆍ농협네트웍스, 20일부터 내달 12일까지 '밤 줍기 체험 프로그램' 운영

공주시 밤 줍기 체험 프로그램 운영 포스터[공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공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남 공주시는 농협네트웍스와 함께 오는 20일부터 10월 12일까지 도시민을 대상으로 '밤 줍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오늘(8일) 밝혔

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정안면 월산2리 소랭이마을과 의당면 요룡리 도깨비마을 등 2곳에서 진행됩니다.

밤 줍기 체험만 할 경우 1인당 4천900원, 알밤고추장 만들기 등 다른 체험을 포함하면 1인당 1만2천900원을 내야 합니다.

체험 프로그램 예약은 NH여행사이트와 쿠팡, NH올원뱅크 애플리케이션 내 'NH오늘여행' 탭을 통해 할 수 있습니다.

공주시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밤 줍기 체험도 준비돼 있습니다.

밤톨이마을(정안면 북계1리)과 꽃내미풀꽃이랑마을(정안면 고성리), 예하지마을(의당면 두만리), 도담골호반마을(의당면 도신리), 달빛영근마을(정안면 쌍달리) 등 5개 마을에서 이달 중순부터 진행되며, 체험비는 1만원(1.5kg) 입니다.

공주시는 참가자에게 자체 제작한 밤 줍기 체험 가방을 선착순으로 나눠줄 예정입니다.

정만호 지역활력과장은 "이 체험 프로그램은 도시민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고, 지역 밤 재배 농가에 대해서는 소득증대 효과를 가져다줄 것"이라며 "프로그램이알차게 진행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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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파(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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