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제 중인 영동고속도로 마성터널 강릉방향 내부[제공-한국도로공사 도로CCTV][제공-한국도로공사 도로CCTV]


오늘(16일) 오후 9시 17분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마성터널 안을 달리던 버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1명이 중상을 입고 10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등 11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발생 약 1시간 만인 오후 10시 25분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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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홍(red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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