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0월 1일까지 이어지는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에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2일)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추석 명절과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새로운 대한민국, 깨끗한 국토에서 가족과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마련된 전 국민 대청소 운동"이라면서 "깨끗한 국토를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특히 생활 환경이 열악한 지역과 전통시장 주변에서는 지역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힘을 합쳐 집중적인 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알리면서, "많은 분께서 동참해 주신다면 깨끗한 대한민국 땅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쉽게도 UN 총회 일정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하지만, 해외에서도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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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o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