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3일) 오후 7시30분쯤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에서 한 20대 여성이 몰던 승용차가 약국을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당시 약국은 영업을 마친 상태로 사람이 없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충격으로 유리창이 크게 깨지고 안에 진열돼 있던 의약품과 집기류가 파손됐습니다.

운전자는 인근에서 술을 마신 뒤 약 5km를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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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na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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