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 고립 노인 구하다 숨진 고 이재석 경사 영결식 엄수(인천=연합뉴스) 임순석 기자(인천=연합뉴스) 임순석 기자갯벌에 고립된 노인을 구조하다가 순직한 이재석 경사 사고와 관련해 인천해양경찰서장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직위 해제됐습니다.
해양경찰청은 오늘(26일) 이광진 전 인천해양경찰서장과 영흥파출소 전 소장과 팀장 등 3명의 직위를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6일 이들에 대한 대기 발령 조치가 내려진 이후 10일 만입니다.
이들은 지난 11일 이 경사 순직 사고 이후 영흥파출소 직원들에게 사고에 대해 함구하라고 지시한 의혹 등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각종 의혹 규명을 위해 인천해경 종합상황실 등을 압수수색하는 등 강제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해경 관계자들을 차례로 소환해 사고 경위 등을 규명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송채은(chaeun@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