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을 제외한 전국 14개 공항 노동자들이 파업을 중단하고 현장에 복귀했습니다.

전국공항노동자연대는 "오늘(4일)부터 대통령실이 한국공항공사와 면담할 예정인 14일까지 현장에 복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파업을 멈추는 대신 준법투쟁을 벌일 예정입니다.

연휴 앞두고 총파업 이어가는 공항노동자(영종도=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2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열린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 전면파업 2일차 총파업 결의대회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10.2 yatoya@yna.co.kr(영종도=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2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열린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 전면파업 2일차 총파업 결의대회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10.2 yatoya@yna.co.kr


또 정부와 관계기관의 책임 있는 대처가 없을 경우 15일 다시 총파업에 돌입한다는 계획입니다.

반면 인천국제공항 노동자들이 속한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는 이번 연휴기간 전면파업을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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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sorimo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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