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유엔총회 귀국 직후 밤새 보고받고 상황 점검"
"28일 오전 비상회의 주재…프로그램 녹화한뒤 다시 중대본 회의"
국무회의 브리핑하는 김남준 대변인[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출연한 jtbc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추석 특집편의 방영을 연기해 줄 것을 해당 방송사에 정중히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5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국가공무원 사망으로 전 부처가 추모의 시간을 가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 방영 연기를 요청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 부부는 오는 5일 '추석 특집, K-냉장고를 부탁해' 편에 출연해 한국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우리 국민 뿐만 아니라 세계인이 좋아할 만한 요리를 통해 K-푸드를 홍보할 예정이었습니다.
김 대변인은 이와 함께 유엔총회에서 귀국한 이후 프로그램 녹화까지의 진행 경과도 공개했습니다.
김 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방미에서 복귀한 직후인 26일 밤부터 화재 상황을 수시로 보고 받고 화재 피해 상황, 정부 대응 등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지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튿날인 27일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중대본 회의가 개최되었고, 당일 오후 6시에 화재는 완진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28일 오전 10시 50분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해 대통령실 3실장, 위기관리센터장, 국정상황실장, 대변인 등에게 상황을 보고받고 대책을 논의했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이 회의에서 당일 오후 중대본 회의 개최와 부처별 점검 사항을 지시한 뒤, 같은날 오후 '냉장고를 부탁해'를 녹화하고 복귀해 오후 5시 30분 중대본회의를 주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성승환(ssh82@yna.co.kr)
"28일 오전 비상회의 주재…프로그램 녹화한뒤 다시 중대본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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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5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국가공무원 사망으로 전 부처가 추모의 시간을 가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 방영 연기를 요청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 부부는 오는 5일 '추석 특집, K-냉장고를 부탁해' 편에 출연해 한국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우리 국민 뿐만 아니라 세계인이 좋아할 만한 요리를 통해 K-푸드를 홍보할 예정이었습니다.
김 대변인은 이와 함께 유엔총회에서 귀국한 이후 프로그램 녹화까지의 진행 경과도 공개했습니다.
김 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방미에서 복귀한 직후인 26일 밤부터 화재 상황을 수시로 보고 받고 화재 피해 상황, 정부 대응 등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지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튿날인 27일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중대본 회의가 개최되었고, 당일 오후 6시에 화재는 완진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28일 오전 10시 50분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해 대통령실 3실장, 위기관리센터장, 국정상황실장, 대변인 등에게 상황을 보고받고 대책을 논의했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이 회의에서 당일 오후 중대본 회의 개최와 부처별 점검 사항을 지시한 뒤, 같은날 오후 '냉장고를 부탁해'를 녹화하고 복귀해 오후 5시 30분 중대본회의를 주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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