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수현 수석 대변인[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의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관련 비판을 이어가는 것에 대해 "왜곡만을 일삼으며 국가 혼란을 부추기는 행태를 멈추라"고 촉구했습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오늘(5일) 논평을 내고 "한가위에까지 대통령에 대한 허위사실로 흑색선전을 일삼는 국민의힘에 강력한 유감을 표하며, 민주당은 주진우 의원을 즉각 고발조치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대통령실에서 대통령 부부의 방송 출연과 관련해 모든 사실관계를 소상히 밝힌 가운데, 국민의힘은 여전히 정치공세에 열을 올리고 있다"며 "대통령실 설명을 거짓 해명으로 호도하며 정작 거짓과 왜곡으로 일관하는 것은 국민의힘"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이 48시간 의혹을 억지로 지어낸다고 해서 거짓이 진실이 되지는 않는다"며 "왜곡만을 일삼으며 국가 혼란을 부추기려는 행태를 멈추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국가적 위기 상황뿐만 아니라 '사망 공무원'마저 정쟁의 도구로 활용하기 급급함에 침통할 따름"이라며 "민주당은 국민의힘에 대해 진솔한 사과를 요구하며, 주진우 의원에 대해서는 즉시 고발 등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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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빈(jyb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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