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AP=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AP=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외국 도박사이트에서 전망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 확률이 현지시간 8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휴전 1단계 합의 이후 소폭 상승했습니다.
미국 베팅사이트 폴리마켓은 이날 밤 트럼프 대통령이 2025년 노벨 평화상을 받을 확률을 6%로 점치고 있습니다.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평화상 수상 확률은 이 사이트에서 지난 5일 4.9%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7일 2.7%로 떨어진 바 있습니다.
이후 가자 휴전 소식이 나오면서 수상 확률이 소폭 상승으로 돌아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의 수상 확률은 내전 중인 수단에서 활동하는 현지 활동가 단체인 긴급대응실(29%), 국경없는의사회(13%), 국제사법재판소(ICJ)에 뒤지는 수준입니다.
노벨 평화상은 가자 휴전 1단계 합의 발표 이틀 후인 현지시간 10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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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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