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닛케이지수 현황판[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일본 증시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지수가 이틀 만에 역대 종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닛케이지수는 오늘(9일) 전 거래일보다 1.77% 오른 48,580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닛케이지수는 재정지출 확대를 공언한 다카이치 사나에 의원이 지난 4일 집권 자민당 신임 총재로 선출된 이후 꾸준히 올랐습니다.
다만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스위스 대기업 ABB의 로봇 사업을 인수한다고 전날 발표한 소프트뱅크그룹이 이날 지수 상승세를 주도했다고 짚었습니다.
소프트뱅크그룹 주가는 이날 11.43% 올랐습니다.
일본 금융업계 관계자는 "'다카이치 트레이드'와 '인공지능 붐'이 번갈아 효과를 내고 있다"며 "과열된 느낌이 있어도 높은 주가가 지속될 듯하다"고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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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eas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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