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국내 스테이블코인 거래가 둔화하며 지난 6월 하루 평균 거래대금이 2천억원대로 줄었습니다.
오늘(1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실이 국회입법조사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국내 스테이블코인 일평균 거래대금은 2,380억원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이 국내 5대 가상자산거래소(업비트·빗썸·코빗·코인원·고팍스)에서 거래된 달러화 스테이블코인(USDT·USDC·USDS)을 집계한 결과입니다.
거래대금은 지난해 12월 일평균 1조229억원까지 늘었다가, 올해 1월 9,238억원, 3~5월 3천억원대로 줄었고 6월엔 2천억원대까지 감소했습니다.
한은은 지난달 금융안정 상황 보고서에서 “가상자산 시장 둔화 영향으로 국내 스테이블코인 증가세가 주춤했다”고 분석했습니다.
같은 기간 국내 가상자산 일평균 거래대금도 지난해 12월 17조1천억원에서 올해 6월 3조2천억원으로 줄었고, 보유 금액은 121조8천억원에서 89조2천억원으로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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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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