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에 담긴 실내흡연하는 중국인 관광객들의 모습[인터넷 커뮤니티 캡처][인터넷 커뮤니티 캡처]추석 연휴 기간, 경기도의 한 고깃집에서 중국인 손님들이 담배를 피우고 화장실 변기를 파손한 사실이 전해져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지난 7일 식당 점주의 딸 A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추석 당일인 6일 상황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에는 여자 2명, 남자 5명 중국인 손님들이 매장 안에서 담배를 피우고 바닥에 침을 뱉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점주가 중국인 손님들에게 "담배 피우면 안 된다. 노 스모킹"이라고 말하며 말렸지만 "우린 차이나야"라 외치며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A 씨는 "담뱃불을 발로 밟아 끄지도 않았다. 그때 바닥을 봤더니 담배꽁초에 침도 많이 뱉어놓은 상태였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중국인 손님들의 만행은 이게 끝이 아니었습니다.
이들이 다녀간 화장실에서는 변기 뚜껑과 시트가 깨지고 복도까지 소변이 흘러 내려온 상태였습니다.
A 씨는 "어느 나라 사람이든 술 먹고 실수할 수 있지만, 이번 같은 경우는 정말 이해하기 어렵다"고 토로했습니다.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해할 수가 없다" "강력 처벌을 원한다"며 분개했습니다.
같은 날 제주 서귀포시 용머리해안에서는 조선족 관광객이 아이 용변을 보게 한 뒤 치우지 않고 떠난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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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jeons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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