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열병식서 "군, 무적으로 계속 진화"…한미 언급은 없어

지난 10일 북한이 노동당 창건 80주년을 맞아 개최한 열병식[타스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타스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북한이 노동당 창건 80주년을 기념해 어젯밤 대규모 어젯밤 대규모 열병식을 개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북한은 이번 열병식에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화성-20형을 선보였습니다.

북한은 이 미사일에 대해 "최강의 핵 전략무기 체계"라고 소개를 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열병식에서 연설을 하며 "주권은 힘으로만 담보할 수 있다"며 "무력을 끊임 없이 강화하겠다"는 취지의 뜻도 밝혔습니다.

북한이 이처럼 대규모 열병식을 하기는 2023년 9월 정권수립 75주년 계기 이후 2년여만입니다.

지난 5년간 진행된 8번의 북한 열병식은 모두 야간에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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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용(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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