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캡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출입 금지' 안내문에도 멋대로 계곡에 들어간 등산객들의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1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출입 금지인 북한산 계곡 들어간 민폐 등산객들"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사진에는 '계곡 출입금지' 안내문과 안전 띠 너머로 등산객 4명이 계곡에 들어가 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해당 안내문에는 자연공원법에 의거해 계곡 출입을 금지하며 위반 시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에 처해질 수 있다는 내용이 명시됐습니다.
제보자는 "12일자 모습"이라며 "출입 금지 안내가 곳곳에 붙어있는데도 등산객들이 계곡에 들어가 발을 씻고 머리를 감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거기를 어떻게 들어갈 생각을 하냐"며 "지역 주민이 신고도 했기 때문에 과태료 처분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누리꾼들은 "하지 말라면 하지 말라", "처벌이 약해서 그러는 것 같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국립공원공단은 시민 안전과 생태계 보호를 위해 북한산을 포함해 대부분의 국립공원 계곡을 출입 금지 구역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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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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