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자원 화재30일 오전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현장에서 감식 관계자들이 4일차 현장 감식을 준비하고 있다.

앞서 지난 26일 정부 전산시스템이 있는 국정자원에서 리튬이온배터리 화재가 발생해 정부 전산 서비스가 대규모로 마비된 바 있다. 2025.9.30 [연합뉴스 제공]
30일 오전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현장에서 감식 관계자들이 4일차 현장 감식을 준비하고 있다.

앞서 지난 26일 정부 전산시스템이 있는 국정자원에서 리튬이온배터리 화재가 발생해 정부 전산 서비스가 대규모로 마비된 바 있다. 2025.9.30 [연합뉴스 제공]


정부 전산망 복구작업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두 차례 국정자원 대전본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소방 점검 당시 스프링클러설비와 감지기 동작 '불량'이 지적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의원이 대전소방본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 종합 점검에서는 스프링클러설비 압력스위치 불량 판정을,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진행한 작동 점검에서는 감지기 동작 불량 판정을 받았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태욱(tw@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